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 소울 (문단 편집) === 독특한 멀티 플레이 === 온라인으로 진행할 시 독특한 멀티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다크 소울 세계의 시간은 멈추고 꼬여 있어서 다른 플레이어의 세계와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는 설정이다. 덕분에 다른 플레이어들의 사망 현장과 사망 과정을 혈흔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조언이라는 코멘트를 남길 수 있다. 또한, 지역별로 코옵을 하기 위해 혹은 보스를 잡을 때 백령을 소환할 수 있다. 단 이때 소환을 위해서 인간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다른 플레이어가 '암령'으로 침입하여 플레이어를 죽일 수도 있다! 만약 암령과 악전고투[* 암령들은 대다수가 고인물이라, 초회차 뉴비들은 그냥 일방적으로 처맞기 십상이다.]하는 것이 싫다면 그냥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것. 이러한 것을 게임의 스토리 설정에 잘 섞어놓았다는 점이 다크 소울의 장점이다. 보통 멀티 플레잉을 지원하는 RPG에서는 타 플레이어와의 대화, PVP, 협력 등은 모두 스토리 외적인 요소로 취급되는 게 불문율이었다.[* 예를 들면 메인 퀘스트상에서 최종 보스를 다른 유저의 협력을 받아 클리어 해도 스토리상으로는 플레이어 혼자서 이긴 것이 되며, PVP 같은 경우는 완벽하게 스토리와는 상관 없는 요소로 취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게임에서 예외인 경우를 들자면 마비노기의 G1 정도가 세 용사의 구색을 맞추라는 식으로 유저간의 협력 플레이를 스토리상에서 언급한 것 정도.]. 그러나 다크 소울에서는 작중 배경이 되는 로드란 자체가 수많은 시간과 가능성이 전부 꼬여있는 공간이며, 이에 맞춰 암령도 백령도 역할을 마치고 끝내는 사라지는 식으로 최종적으로 스토리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스토리상 이들이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나타났는지, 왜 나타났는지에 대해 확실한 배경 설정이 잡혀있다. 장르는 다르지만 리스폰을 포함한 게임 내 모든 요소에 설정을 붙이고 그 설정들을 스토리텔링에 써먹은 [[바이오쇼크]]와 비슷한 셈. 이를 통해 게임을 진행하면서 등장하는 각종 NPC와 대화를 하고 계약을 통해서 침입 조건이나 방식이 달라지는 것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게임에 등장하는 보스의 부하가 되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저주를 걸어 게임 난이도를 높여놓으면 그들이 복수령으로 역으로 침입하여 플레이어를 살해해서 저주를 푸는 식이거나 숲을 지키기 위해 방어자로 계약을 맺고 숲에 들어온 다른 유저를 처치하기 위해 소환되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한, 플레이어뿐만이 아니라 NPC들도 백령으로써 협력하고 암령으로써 침입하고 플레이어가 복수령으로 NPC의 세계에 침입하기까지 하는 등 이러한 요소들을 백분 활용하면서, 멀티 플레이를 각 플레이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것으로 만들어 완벽하게 작중 세계관에 녹아들게 만들었다. 게임의 주인공에게 이입한 채, 현실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와 싸우거나 협력할 수 있다는 점은, 결과적으로 플레이어들의 몰입도에 엄청나게 기여했다. 다만 기술적으로 플레이어의 파일 변조 검사 조치가 부실했고, 이는 보안이슈 폭로로 이어졌다. 폭로 이후 [[소울 시리즈]] 전편의 멀티가 닫혔는데, 엘든 링 출시를 지나 2022년 9월 2일 기준으로 다크 소울 3를 제외한 나머지는 여전히 닫혀있다. 2022년 10월 25일자로, 다크 소울 2 Scholar of the First sin의 서버가 다시 열렸으며, 다크 소울 Prepare to die 에디션은 영구적으로 서버를 종료하였다. 다크 소울 리마스터 또한 서버가 다시 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